상설전시 「고려 · 조선의 미 - 화려한 고려 선명한 조선」 2015년 8월 4일(화)~11월 23일(월·축)
 



<개최취지>


고려・조선의 미―화려한 고려, 선명한 조선


 「고려와 조선」이라는 도식은 청자와 백자 ,상감과 나전, 불교와 유교, 귀족 문화와 왕조 문화라는 키워드로 해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고려 청자에 보이는 상감은 그릇 표면에 문양을 새겨 백토나 적토를 채워 구운 것으로,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조선의 옻칠에 보이는 나전은 문양 형태로 자른 조개를 나무에 붙여 다듬은 매우 뛰어난 기술을 필요로 한 것입니다. 또한 고려시대는 청자문화로 대표되는 엄격한 미와 함께 불교문화가 서민층에도 널리 보급된 시대이고, 조선시대는 유교사회의 검소함속에 역동적이며 유머러스한 다채로운 미술품이 보이는 시대라고 할수있습니다.


 모든 조선반도 문화의 밑바탕에는 삼국 시대부터 계승되어 온 각지의 전통 공예 기술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들 두 시대의 ‘미’에 비추어지는 당시의 모습을 폭넓게 소개하겠습니다.
 

 ■전시기간  
 2015년 8월 4일(火)~11월 23일(월・축일)
 
 ■개관시간
 오전10시~오후5시 ※입관은 오후4시30분까지
 
 ■휴관일
 매주월요일(단,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에는 개관하고 그 다음날 휴관)
 *9/21(월)~23(수)는 쉬지 않고 개관합니다.
 
 ■입장료
 일반 500엔 고등・대학생 4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20명 이상 단체와 65세 이상인 분은 20%할인
 ※장애인 수첩을 가지신 분과 동반자 한 분은 무료
 
 ■주요 전시품

 貞右十三年銘 梵鐘
 至治三年銘 舎利容器  
 朱漆螺鈿双龍文函
 猫図
 
 ■ 도슨트 해설  
 11회의 도스튼 해설 (해설・정희두)을 이하와 같이 진행합니다.
 (해설 시간은 30분정도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제1회) 8월 29일(土)  14:00~
 (제2회) 8월 30일(日)  14:00~
 (제3회) 9월 6일(日)   14:00~
 (제4회) 9월 19일(土)  14:00~
 (제5회) 9월 20일(日)  14:00~
 (제6회) 10월 3일(土)  14:00~
 (제7회) 10월 4일(日)  14:00~
 (제8회) 10월 17일(土) 14:00~
 (제9회) 10월 18일(日) 14:00~
 (제10회)11월 7일(土)  14:00~
 (제11회)11월 8일(日)  14:00~

 ※무료이며 사전신청은 불필요합니다.
 
 많은 참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