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복을 부르는 조선왕조의 새들
 
 
조선왕조시대의 미술에는 다양한 종류의 새가 그려져 있습니다. 회화와 병풍, 벼루, 도자기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새, 고요함 속에 자리 잡은 새, 그리고 사람의 재앙을 막아주는 강한 새도 등장합니다.
국경도 없이 태고 옛적부터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인간과 가까운 곳에 있는 새는 길상의 의미가 있고, 가정의 평화와 사랑의 상징으로 널리 사랑받아 왔습니다. 조선왕조시대 사람들의 평화를 요구하는 심정과 미의식으로 넘쳐나는 세계를 감상해 주십시오

회기: 2017년 7월 27일(목)~12월5일(화)
휴관일: 수요일
요금: 일반 500엔・대학생/고등학생 400엔・중학생이하무료,
65세이상인 분과 20명이상의 단체는 20프로 할인. 장애인수첩을 소지하신 본인과 동반 1인까지 무료